[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진료부원장에 이상화(56세, 가정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상화 진료부원장은 공공의료단장을 겸임하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
이상화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 한 후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교실 연구강사, 캐나다 Mcgill 의과대학 노인병센터 교환교수로 학문을 쌓은 바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동카톨릭병원 가정의학과장,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노화방지, 평생건강관리, 노인병 등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가정의학회 홍보이사, 대한일차의료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학술이사 및 총무이사,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대한임상노인의학회 기획이사, 노인병 연구회 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임 진료부원장 이상화 교수는 “공공의료 사업을 강화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