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26일 인천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 개최

길병원, 26일 인천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15-08-20 08:57:55

중증외상환자 이송, 치료, 재활 통합적 기능모델 공유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가천대 길병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가천홀에서 인천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가천 트라우마 심포지엄 2015’를 개최한다.

병원 측은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다른 지역 외상센터 및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행사 개최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형외상센터의 초기 운영경험’을 주제로 ▲인천권역외상센터 초기 운영경험(이길재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교수), ▲외상팀 조직구축과 외상교육(이국종 아주대병원 외상센터장), ▲충남권역 외상센터 운영의 초기 경험(최석호 단국대병원 외상센터장),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의 공조(김정권 검단탑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한국형 외상센터 1년간의 평가(홍성욱 질병관리본부 팀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권역외상센터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이다.

▲인천권역중증외상환자 이송 현황과 문제점(박원빈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119-인천외상센터간 중증외상환자 이송(정지영 인천소방본부 구급반장), ▲권역외상센터의 권역 내 외상 예방 활동(김오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교통사고 손상의 예방(명묘희 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 ▲인천권역내 작업손상 발생과 예방(최원준 가천대 길병원 산업의학과 교수), ▲자살예방과 중증외상환자에 있어서 정신과적 개입(나경세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인천광역자살예방센터장), ▲중증외상환자의 재활치료(이주강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발표된다.

이근 병원장은 “권역외상센터는 단순히 오는 외상환자를 진료하는 곳이 아니며, 중증외상환자의 이송, 진료, 재활, 예방까지 아우르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라며 1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심포지엄이 타 외상센터, 지역 내 기관과 좋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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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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