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국내에서 여행할 때 여성은 볼거리가 많은 제주도를, 남성은 등산과 캠핑 등 레저 활동이 가능한 강원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기획이 16만 건의 여행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검색하는 여행지는 제주도가 전체의 25%로 가장 많았고, 남성이 검색하는 여행지는 강원도가 25.6%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여행에 대한 연간 평균 검색횟수는 여성은 96.3회, 남성은 62.1회로 여성이 남성보다 여행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일주일 중 여행정보를 가장 많이 검색하는 날은 목요일이었고 월요일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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