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수배된 용의자 20명 중 여성 6명…2명은 금발”

“파리 테러 수배된 용의자 20명 중 여성 6명…2명은 금발”

기사승인 2015-11-23 15:03:55
사진=뉴스Y 캡쳐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파리 연쇄 테러 용의자로 수배된 20명 중 6명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22일(현지시간) 경찰이 목격자들에게 보여준 테러 연루 용의자 20여명의 사진 속 인물 중 6명이 여성이고 이 중 2명은 금발이라고 보도했다.

대표적인 여성 용의자는 이번 테러 총책으로 경찰 검거 작전 도중 사망한 압델하미드 아바우드의 사촌 여동생, 아스나 아이트불라센이다.

아이트불라센은 프랑스 경찰이 파리 북부 생드니 아파트 단지에서 검거작전을 벌이던 중 사망했다.

이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한 목격자는 "용의선상에 오른 인물들의 절반가량은 중동 지역이나 북아프리카 사람처럼 보였지만 나머지는 백인이었다"며 "6~7명의 여성도 포함돼 있었다"고 증언했다.

프랑스 경찰은 지난 13일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자폭한 세 번째 테러리스트 모하마드 알마흐무드의 신원과 얼굴 사진을 이날 공개하면서 "관련 정보를 신고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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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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