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렬 피소 “이미지만 보고 사람 판단 말라, 어릴 적 행동들 후회해”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김창렬 피소 “이미지만 보고 사람 판단 말라, 어릴 적 행동들 후회해”
그룹 DJ DOC 김창렬이
소속가수 원더보이즈 멤버가 폭행 및 갈취로 고소한 데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창렬은 어제(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요.
“이미지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라고 말문을 연 김창렬은
“제가 누굴 때릴 만큼의 용기가 지금은 없습니다.
더구나 남의 돈을 탐할 만큼 양아치는 아닙니다”라며
원더보이즈 멤버에게 “계약 기간이 있으니 책임져야 할 부분은 책임지고 나가라고 했는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로 돌아오네요” 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일) 중앙일보는 서울 광진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해당 기획사 소속이던 김 모 씨(21)가
“김창렬 대표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김씨는 2012년 11월 노원구의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로부터 수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 씨가 속해 있던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를 김창렬이 모두 보관하며
3개월 치 월급 3000여만 원을 현금인출기를 통해 뽑아 가로챘다는 내용도
고소장에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그간 계약 관계 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해도 참고 지냈으나
올해 11월로 계약이 종료된 직후 서울 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k********
창렬이를 처음으로 믿어본다 아닐 경우에는 영원히 지구를 떠나라
11****
양쪽 말 다 들어봐야겠지만 사실이라면 정말 실망입니다
yw******
일찍 사고 친 사람들이 나중에 사고 안침ㅋ 안 그런 사람도 많겠지만ㅋ
김창렬은 방송 오래 하고 싶어서라도 그렇게 안 할 듯ㅋ
un******
참 이 형도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엄청 버라이어티한 인생이네
김창렬은 지난 5월, ‘창렬하다’라는 신생어의 원인이 된 식품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폭행 및 갈취로 고소를 당하는 입장에 처했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광진경찰서는 이번 주 중으로 고소인과 김창렬 등을 소환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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