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BC “미국, 2주 전부터 북한 4차 핵실험 준비 인지”

美 NBC “미국, 2주 전부터 북한 4차 핵실험 준비 인지”

기사승인 2016-01-07 17:03: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하기 2주 전부터 미국이 이를 알고 있었다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NBC 방송은 6일(현지시간) 미군 고위 관계자가 "미국이 핵실험 준비 사실을 인지하고 핵실험장 인근에서 기준치가 될 공기 시료를 채취하기 위해 무인기를 띄웠다"는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은 핵실험 후 채취한 공기 시료와 앞서 채취한 시료를 비교해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는 북한 주장의 진위를 검증할 계획이다.

NBC는 "무인기가 채취한 시료를 분석하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 지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지금까지는 북한의 수소탄 실험 주장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전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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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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