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이소연 기자] 제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정세균 의원이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신임의장은 9일 여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총 투표수 287표 중 274표를 얻어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으로 당선되면 임기를 수행하는 동안은 당적을 가질 수 없다.
이에 따라 정 신임의장은 탈당계를 제출해 무소속 의원이 됐다.
정 신임의장의 탈당에 의해 더불어민주당의 의석수는 1석 줄어 새누리당과 같은 122석이 됐다.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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