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16분 4인승 경비행기(SR20) 1대가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들녘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경비행기 탑승해 있던 비행훈련 교관 이모(30)씨와 교육생 이모(30)씨와 박모(30)씨 3명이 모두 현장에서 숨졌다.
이들은 무인항공에 입주한 민간 조종사교육원 소속으로 무인공항 이착륙 훈련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119구조대가 현장에 급파돼 사고를 수습 중이다.(2보)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