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서 상습절도 행각 벌인 30대 쌍둥이 형제 구속

재래시장서 상습절도 행각 벌인 30대 쌍둥이 형제 구속

기사승인 2016-07-27 21:07:18 업데이트 2016-07-27 21:07:26

재래시장에서 상습절도 행각을 벌인 30대 쌍둥이 형제가 함께 구속됐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7일 상습절도 혐의로 이모(34)씨 형제 2명을 구속했다. 

이들 형제는 지난 5월부터 17차례에 걸쳐 재래시장 내 빈 상점을 돌며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보했고, 시장 인근을 맴돌던 이들 형제를 붙잡았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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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