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으로 올림픽을 마감한 축구대표팀이 15일(한국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8강 경기가 끝난 뒤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 15일 밤 10시20분 상파울루로 이동 후 귀국절차를 밟는다고 밝혔다.
대표팀 선수들은 상파울루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17일 오전 11시 LH71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다.
이번 대회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손흥민(토트넘)과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 장현수(광저우 푸리), 그리고 타국에 소속팀이 있는 황희찬(잘츠부르크), 김민태(베갈로 센다이),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은 각자 흩어진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