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61기 교육이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된다.
서울 및 경기지역 대기업체 임원이나 중소기업체 CEO들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지난 4일 경영관 VIP 강의실에서 제61기 입학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61기는 내년 1월 31일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대기업체 임원과 중소기업체 CEO들의 경영 능력을 극대화 시키고 성공적으로 기업경영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경영인의 밤 행사와 매월 총동문회 골프대회, 친선등산 등의 모임도 적극 운영되고 있다.
박갑주 주임 교수는 “지금은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경영환경은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글로벌 시대로 본 최고경영자과정은 차별화되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하고 있다”며 “CEO들에게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는 능력과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읽고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에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의 5대 핵심 키워드인 창조, 혁신, 전략, 스마트, 융·복합에 대한 내용을 실질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CEO과정이다”라고 전제하며 “33년간 4000여명의 CEO 동문들을 배출하여 기업, 정부, 국영 기업체 등 각계에 포진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서는 최신 경영의 성공 포인트와 세계경제의 흐름과 전망, 중소기업체의 생존전략, 글로벌 기업의 경영혁신과 성공사례 등에 대하여 공부함으로써 CEO들이 기업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전적인 내용으로 경영, 경제, 산업분야 전문가로 교수진을 편성해 CEO의 경영능력과 경제지식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갖췄다.
교수진으로는 문국현 前 창조한국당 대표, 고승덕 변호사,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김주권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원장, 박갑주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 김우봉 前 건국대 부총장, 김태준 한국금융연구원장, 권영설 한경아카데미 원장, 이지훈 조선일보 워클리비즈 편집장, 신병철 스핑클그룹 대표, 최배근 건국대 교수, 이상용 방송인, 신창목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한국이 선택한 창조경제, 창의적 리더의 뇌, 감성시대의 창조적 CEO, CEO의 창조경영, 통찰모형 스핑클, 디자인과 감성경영, 스마트 시대의 경영혁신, 혁신을 주도하는 CEO 리더십, 가치혁신을 통한 블루오션 창출, 성공적인 CEO의 경영혁신, 변화와 혁신 블루오션 전략,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혁신 전략, 스마트폰과 IT혁명, 스마트경영과 미래산업, 스마트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스마트시대 기업의 성공과 실패, 스마트시대 기술의 진보와 충격, 중소기업 성장전략 모델, 기업의 성공적인 융복합 전략, 신사업 아이템 100% 활용전략, 실무에 활용할 최신 마케팅 비법, CEO 자산관리와 부동산 투자 전략, 경쟁력 강화 지속성장 기업전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