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홍석경 기자] 신영증권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영증권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5월 ‘자산운용사 인가정책 개선방안’을 발표한 이후 NH투자증권 다음인 두번째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가 된다.
신영증권은 등록에 앞서 가치투자를 기반으로 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해왔다.
특히 한국과 중국, 일본 등 팬아시아의 지역적 차이를 고려해, 장기성장이 가능한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롱·롱숏 해외 사모펀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수한 해외 적격운용사를 선정하여 해외재간접펀드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hsk870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