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홍석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지역 우량기업이 발행한 달러표시채권에 투자하는 ‘한국투자달러표시우량채권목표전환형펀드(H)’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글로벌 신용등급 ‘BBB-’ 이상 달러표시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달러표시채권은 일반적인 각 국가별 통화채권에 비해 유동성이 풍부하고 발행기업 대부분이 세계 주요 선진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투자 신뢰도도 높은 편이다. 환헷지 상품으로 원-달러 환율이 변동하더라도 수익에 영향이 없다.
이 상품은 오는 23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단위형 상품으로 안정적인 펀드 운용을 위해 초기 설정금액 확정 이후에는 가입할 수 없다.
1년 이내 누적수익률 4.5%를 달성하거나 1년 경과 후 누적수익률 6.5%를 달성하면(모펀드 기준) 미국단기채권형 ETF로 자동 전환되므로 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