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증권업계, ELS 공모 및 사회공헌 활동 실시

[금융 이모저모] 증권업계, ELS 공모 및 사회공헌 활동 실시

기사승인 2017-02-09 14:25:49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주말을 앞두고 증권업계는 원금손실기준(녹인)을 낮춘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선 키움증권은 녹인을 45%로 낮추고 연 5.0%의 수익을 추구하는 ‘키움 제662회 ELS’을 공모한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지수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 항셍(HSI)지수이다. 

신영증권도 오는 10일까지는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플랜업 제620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80%(24, 30개월) 이상이면 연 3.8%(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삼성증권은 퇴직연금자산으로 투자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를 131개로 확대해,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식형 ETF를 비롯한 채권형과 채권혼합형 ETF까지로 확대했다.

KB증권도 지난 2014년에 약 300억원을 투자한 일본 ‘도쿄 요츠야 소재 오피스빌딩’이 내부수익률(IRR) 12%를 달성하며 일본의 부동산전문기관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를 전달했다.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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