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부터 퍼지기 시작한 이 영상에선 베이징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강당에 집합해 오른손 주먹을 쥐고 “군것질을 거부하고 롯데를 배척한다”는 구호를 외쳤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구호를 선창하던 교사는 마이크로 “롯데 과자를 적게 사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우리들이 롯데 불매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훈시했다.
강당 앞 칠판에도 “우리 어린 학생들은 이렇게 애국을 한다”며 “군것질을 거부하고 롯데를 배척한다. 우리 중화를 사랑하며 나부터 일어서자”는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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