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농협손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나서 外 미래에셋생명·메트라이프생명

[금융 이모저모] 농협손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나서 外 미래에셋생명·메트라이프생명

기사승인 2017-03-15 12:02:08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농협손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나서…서대문구 영천시장에 화재경보감지기 설치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해줬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윤배 대표이사와 농협손보 소속 헤아림 봉사단 20여명은 화재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서대문 관내 전통시장 5개소 상인회장들에게 화재경보감지기 500개를 전달했다. 또 서대문소방서 소방대원들과 영천시장 130여개 점포에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했다. 이밖에 영천시장 상인들에게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홍삼 건강식품도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 소아암 어린이 항균키트 5년째 전달
 
미래에셋생명은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제작해 14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호호상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들에게 필요한 항균 물품(소모품)들로 구성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호호상자를 직접 조립했다. 
                                        
호호상자 항균키트 전달은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인 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5회째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5년간 총 5600명의 소아암 환자들에게 항균키트를 전달했다. 올해는 항균 물품 개수를 늘려 환자 및 가족들이 간접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임직원들이 모든 4000여면원의 자율기부금을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및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메트라이프생명, GA 전용 영업지원 앱 GMAP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은 독립법인대리점(GA)의 재무설계사 전용 모바일 앱 GMAP(GA Mobile Application)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앱으로 GA 재무설계사들은 상품의 계약현황, 간편가입설계, 상품자료실, 온라인교육, 전담 상담사 연결 등 영업 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계약자 편의도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재무설계사들은 간편가입설계 메뉴를 통해  소비자에게 설계한 상품의 보험료 및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확인된 상품 내용은 계약자에게 문자나 채팅앱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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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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