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생명, 어린이전용 암보험 출시 外 한화생명·신한카드

[금융 이모저모] 신한생명, 어린이전용 암보험 출시 外 한화생명·신한카드

기사승인 2017-04-10 11:20:52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신한생명, 어린이전용 (무)아이맘든든생활비암보험 출시
 
신한생명은 자녀의 암 치료비와 생활비가 지급되는 (무)아이맘든든생활비암보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암보험이다. 갱신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보험기간 중 ‘특정암’으로 진단 받으면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의 생활비가 지급된다(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특정암은 유방암, 전립선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을 제외한 암을 말한다. 또한 유방암 또는 전립선암 진단시 2000만원, 소액암은 각각 200만원의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소액암에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이 해당된다.
 
아이맘든든생활비암보험은 보험형태를 3종(순수보장·50%환급·100%환급형)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암 또는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이밖에 수술, 응급실 통원, 입원 관련 특약을 10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구성해 갱신 주기마다 보험료가 올라가는 부담을 없앴다. 장애인가족(5%), 다자녀가정(0.5~1%), 저소득층(5%)의 경우 주계약보험료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2기 발대식 개최
한화생명이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실장, 월드비전 어호선 부문장 및 청소년 봉사단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원들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주도적인 행복 나눔을 실천한다. 지역 정원 가꾸기와 같은 장기프로젝트를 비롯하여 방학을 이용한 농촌마을 가꾸기, 연탄 나눔 활동 등을 통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이 2006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운영해온 봉사단이다. 지난 11년간 40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을 배출했다. 전국 각 지역 고등학교에서 선후배간 면접을 통해 봉사단원들을 선출한다. 

신한카드 “일룸 가구 결제하고 사은품  받으세요”

신한카드가 5월 말까지 자사카드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특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주)일룸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소비자가 선택한 사은품 2종을 증정하는 식이다. 사은품은 14만9000원 상당의 PL 서랍장, 13만원의 세타의자, 17만9000원의 리프트업 테이블, 15만원의 OLED 책상조명 등 가구 4종이다. 행사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이밖에 최장 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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