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가 11일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카드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1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치료비로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쓴 희망편지도 함께 전달됐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임직원 2000여명의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천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15억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 성금은 올 2월 말 기준으로 희귀난치병에 걸린 어린이 144명에게 치료비로 전달됐다.

KB국민카드가 대전·충청·강원 지역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 특화 상품 2종을 출시했다. 먼저 탄탄대로 충청풍월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대전·충청 지역 내 대형마트 및 대형 아웃렛에서 이용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 지역 내 학원·서점, 맛집, 주유소 등에서 이용하면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의 혜택을 준다.
탄탄대로 강원하이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강원 지역에서 대형마트, 골프장·골프연습장, 주요 8개 스키장에서 이용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 강릉 안목 해변의 커피·음료 전문점, 지역 내 음식점, 주유소 등에서 이용시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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