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제주도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AA(Allianz Advisor의 약자)채널 어드바이저와 영업관리자, 임직원 등 300여명을 초청해 ‘2016 AA 연도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4일 열린 시상식에서 세일즈 부문 대상의 영광은 곽장춘 어드바이저(중부지역단 명동지점)가 차지했다. 곽 어드바이저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세일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곽 어드바이저는 “한결같이 고객을 우선에 두고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어드바이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오는 3분기 중에 ‘알리안츠생명’에서 ‘ABL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KDB생명은 온라인 생명보험 최초로 정기보험에 무해지환급형을 적용한 (무)KDB다이렉트 새로운 정기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보험은 재해·질병사망을 포함한 일반사망을 보장하는 기본형(일반보장형)과 재해사망 시 일반사망 보험금의 2배를 보장하는 보장강화형으로 구성돼 있다. 무해지환급형 선택하면 보험료 부담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 1구좌(1000만원)기준으로 일반사망보험금 1억원, 재해사망보험금 2억원을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재해 또는 재해 이외의 동일한 원인으로 장해지급률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에는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장을 지속해주는 납입면제 기능도 갖추고 있다.

특히 무해지 환급형의 경우 일반보장형 기준 남자 40세, 20년 납, 80세 만기, 사망보험금 1억원으로 월보험료가 8만6600원이다. 순수형 대비 약 27% 저렴하다. 자세한 내용은 KDB생명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P2P 금융업계 개인신용대출 1위 업체인 렌딧과 업무협약을 맺고 P2P대출금 갚아주는 보험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렌딧 개인신용대출자 중 ‘대출고객 든든보험 서비스’를 신청한 소비자다. 대출기간 중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 II(갱신형)’이 대출금액을 대신 상환해 준다. 

서비스 가입 연령은 만 20세~65세까지다. 보장금액은 대출금액 합계액 기준으로 최대 5000만원이다. 보험료는 렌딧에서 전액 부담한다. 소비자는 렌딧의 모바일 또는 PC홈페이지에서 개인신용대출 신청과 함께 서비스 가입 동의만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