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관련 조사는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진행됐다. 

 

ING생명 정문국 사장은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 친화적인 방향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며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수익성, 성장, 효율성, 자본·리스크 관리 간 최적의 균형을 추구하는 경영 방침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이를 통해 ING생명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ING생명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은 뒤 다음달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