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세계 커피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커피·와인·칵테일 등 식음료 전반적인 교육과 카페창업 경영 및 외국어 교육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익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커피바리스타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커피부터 와인, 티, 칵테일, 전통주 등 폭넓은 커피음료 기본 교육을 통해 F&B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커피바리스타과정과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최고위 과정으로 졸업 후 바로 대학원 석사입학, 해외유학, 취업이 가능한 관광비즈니스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광비즈니스과정은 관광학개론, 호텔경영론, 서비스산업론, 컨벤션 산업론, 관광 영어·일본어·중국어, 토익, 와인학개론, 와인테이스팅, 식음료개론, 에스프레소추출 실습 등 다양한 식음료, 호텔·관광 경영, 외국어 수업 등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매학기 학교에서 TOEIC 모의시험과 OPIC대비반을 운영하며 제2외국어 일본어(JLPT)와 중국어(HSK)를 대비하고 제2캠퍼스 영어마을에서 원어민 영어회화 교육으로 외국인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될 수 있도록 학습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커피·와인·티·칵테일·사케 국내외 자격증과 국가자격증 조주기능사, CS Leader와 토파스 자격증 특강과 더불어 커피바리스타 전문과정과 커피와인식음료 학사과정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매장운영을 고려한 차별화된 창업 경영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기본적인 커피 이론 및 카페 메뉴를 배울 수 있으며, 커피머신 정비 및 설치 과정과 생두의 구매 유통, 매장운영관리, 카페 창작메뉴 개발 등 학생들이 창업했을 때 필요한 실무 교육을 익힐 수 있다.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