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 홍콩마카오 광동식 중국음식문화 연수 실시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 홍콩마카오 광동식 중국음식문화 연수 실시

기사승인 2017-04-28 12:16:30 업데이트 2017-04-28 12:16:37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은 최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홍콩.마카오지역을 통해 광동식 중국음식문화와 세계화되고 변화된 중국음식을 시찰하는 연수를 실시했다고 학교측이 27일 밝혔다.

이번 2017년 외식조리해외연수는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4박 5일로 진행되었으며 교수 및 학생들은 홍콩의 중국음식과 마카오 지역 중국음식과 포르투갈의 음식이 혼합된 메케니즘 음식을 통해 변화된 음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학교측은 이번 연수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에서 4년차 진행하는 연수과정으로 홍콩.마카오뿐만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조리연수를 실질적으로 협력된 학교에서 진행하고 관련 수료증과 함께 현지의 외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외식조리계열 박한나 전담교수는 “매년 외식조리 음식문화 답사를 통해 음식산업 전반의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중국 음식문화콘텐츠에 대한 토론, 조사, 연구 등으로 익히 배운 이론과 실무중심 지식을 심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황규연(25) 학생은 “조리사로 성장하기 위해 창작요리와 더불어 필요한 부분이 다양한 음식문화 교류 및 체험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광동식 중국음식문화 연수를 통해 폭넓은 식견을 가진 요리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대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은 현재 2017학년도 8월 신편입생 모집과 더불어 2018년 3월 신·편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진학 및 입학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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