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인천 관광산업 핵심 복합리조트 맞춤인력 양성 박차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인천 관광산업 핵심 복합리조트 맞춤인력 양성 박차

기사승인 2017-05-02 09:28:39 업데이트 2017-05-02 09:28:42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인천시가 최근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개장한 복합카지노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 등 대형 복합리조트를 인천 관광산업의 발전 동력으로 삼는다는 ‘제 6차 인천권 관광개발계획’을 발표해 향후 5년 후 3조5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시는 2021년까지 2979억원을 투입해 영종도 일대의 대형 복합리조트를 한데 엮어 관광 상품화하는 클러스터 구축과 송도 컨벤시아 2단계 사업을 기반으로 한 마이스 산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영종도에 들어설 복합리조트와 송도의 마이스 산업을 결합시켜 미국의 라스베이거스 같은 대형 관광도시로 성장을 추구할 예정이다.

인천지역 카지노딜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카지노딜러과정은 호텔서비스 실무 통합시스템으로 현장전문가를 양성하며 국내 카지노딜러 양성기관으로 유일하게 카지노3사인 강원랜드카지노,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GKL세븐럭카지노와 협약이 체결되어 있어 재학 중 인턴십 및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해외 관광객들의 수요에 발맞춰 전문적인 외국어 교육커리큘럼인 ‘GAJA(Global Associates Job Accomplishment)’ 외국어 교육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GAJA외국어 교육시스템은 전문적인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소양교육과 문화교육을 교육하고, 영미권 국가, 중국 및 일본에 위치한 유수의 기관과 산학협력 및 자매결연을 통해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학습을 통해 자격증과 수료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GAJA 세계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2년제 카지노딜러과정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