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은 최근 학생들과 홍콩주정부가 운영하는 홍콩주예조리학교(Chiness Culinary Institue)를 방문해 중국음식문화를 체험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 학생들은 홍콩주정부가 운영하는 홍콩주예조리학교 (Chiness Culinary Institue)를 방문해 각 중식의 대표지역별 조리실습실과 레스토랑으로 꾸며진 식음료실습실과 연회실습실을 둘러보고 우리나라와 차별화된 조리실습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실질적으로 광동식 딤섬 수업을 통해 새우딤섬과 해물만두튀김, 더불어 같이 찍어먹을 수 있는 중국식 소르를 만드는 수업을 직접 진행했다. 40여명의 미래의 쉐프가 될 외식조리계열 학생들이 주예학생들과 소통하고 협력했다.
외식조리계열 박한나 학과장은 “학생들이 중국식 창작요리를 홍콩학생들과 협업하고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향후 미래 세계 속에서 미슐랭 쉐프를 보는 듯 했다”며 “학생들 개개인의 향후 창작요리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홍콩 및 마카오 지역 중국식음식과 포르투갈의 음식이 혼합된 메케니즘 음식을 통해 변화된 음식문화를 살펴볼 수 기회를 가졌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은 향후 지속적인 해외 조리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경험한 현지의 외식문화를 창작요리 연구에 접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대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은 현재 2017년 9월 입학 및 2018년 3월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진학 및 입학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