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보람 전속계약 만료…4인체제 활동

티아라 소연·보람 전속계약 만료…4인체제 활동

티아라 소연·보람 전속계약 만료…4인체제 활동

기사승인 2017-05-07 13:47:40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해체한다.

7일 티아라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티아라 멤버 보람과 소연이 오는 15일 자로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소속사는 "6월 중순까지 완전체인 6명으로 9년 간의 활동을 일단락하기 위해 새 앨범 작업과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세부 내용을 조율하던 중 보람, 소연과 원만한 합의에 도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람, 소연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티아라 완전체 활동은 마무리된다"며 "앞으로 티아라는 큐리, 은정, 효민, 지연 4인체제로 활동한다. 모두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9년간 함께 해준 보람, 소연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min@kukinews.com


민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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