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 2017 한국음식관광 박람회 금상 수상 쾌거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 2017 한국음식관광 박람회 금상 수상 쾌거

기사승인 2017-05-11 16:58:33 업데이트 2017-05-11 16:58:38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 호텔조리전공 재학생들이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음식박람회 주니어 라이브 요리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고려전 호텔조리전공 재학생인 김재윤, 소수원, 송선영, 임재준, 장호준, 최우경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권복 교수 지도하에 이루어졌다.

학교 관계자는 “참여한 학생들은 당근, 오렌지 퓌레와 야채로 감싼 해산물롤과 여러 가지 야채를 감싼 치킨롤 그리고 녹차크림이 올라간 딸기 디저트로 전원 금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한 이권복 교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김재윤 학생은 “학교 실무위주의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고 이권복 교수님이 끝까지 응원하고 지도해주신 것이 금상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고려전 이권복 교수는 세계중식협회의 국가대표이며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뉴욕 본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고수이다. 또한 2014년에 푸드 트렌드 페어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고3 수험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전망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취업이 잘 되는 학과 선택과 방송 열풍에 힘입어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이 호텔조리학과를 지원하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은 이권복 교수를 비롯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타셰프 오세득 교수, 63빌딩 조리총괄팀장 구본길 부학장, 한국푸드스타일리스트협회장 윤인자 교수가 실전 창작 레시피, 현장 조리기법 등을 적용해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을 실무위주로 교육하고 있다. 현재 2018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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