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알롱제실용전문학교에서 오는 6월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국비지원반을 개강한다고 학교측이 1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행한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과정은 산업인력 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알롱제실용전문학교에서는 자격 검정 기준에 준하는 실기과제에 대한 교육을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국비지원 과정은 오는 6월 27일부터 개강해 8월 30일(2개월) 과정이며, 월-금 오전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이수하면 2017년 마지막 시험인 정기기능사4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8월엔 필기시험 11월엔 실기시험이 진행된다.
알롱제 관계자는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수강 시 재료비 등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국비지원을 요청한 학생들을 위해 전문 강사를 모셔와 야심 차게 준비한 과정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메이크업 아티스트 인재양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