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한국조리사관학교(이하 한조사)에서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원 수상했다고 학교측이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조리 종사자와 조리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총 5천여명이 참가한 대회로 총 5개의 분류로 채점됐다.
국제요리경연(찬요리, 더운요리, 제과전시), 라이브경연(코스/단품, 단체급식, 외식프랜차이즈, 칵테일, 바리스타, 제과, 떡/한과, 식재료조각), 전시경연(콜드뷔페, 한식/세계/특화요리, 떡/한과/폐백, 전통주/전통차, 제과/디저트, 조각,특별전시), 테이블서비스, 테이블세팅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조사는 조리분야에 금상과 동상을, 제과분야에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한조사 관계자는 “교수와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제 현장과 같은 실습을 진행하며 1주일에 2일 현장실습을 나가는 3+2제도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국내외 요리대회를 통해 실전경험을 하고 수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