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방사성 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 취득자 배출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방사성 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 취득자 배출

기사승인 2017-05-25 11:17:30 업데이트 2017-05-25 11:43:48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 항공비파괴진단공학전공 학생들이 2017년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RI)를 취득했다고 학교측이 25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방사성동이원소취급자 일반면허’는 방사성 물질을 사용하는 의료기관, 연구소, 기업체 등 관련 업종에 종사하기 위해서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이며, 매년 적게는 3%, 많게는 15%의 합격률을 보이는 만큼 매우 난이도가 높은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2017년 시험에서 합격한 한항전 학생들은 “기초부터 튼튼히 배워 면허공부를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었고, 졸업 후 꾸준히 면담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기에 합격으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남겼다.

한항전 항공비파괴진단공학전공에서는 2017년 신입생부터 더욱 전문적인 방사선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입학 시 건강검진과 방사선종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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