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국호전)가 최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에서 라이브부문 대상, 금상, 동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제14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는 전국 조리학과 및 학원을 비롯해 미래 조리인을 위한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가 개최됐고,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경연이 시작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국호전 16, 17학번 호텔조리, 호텔베이커리전공 학생들은 라이브부분에서 뛰어난 감각과 차분한 솜씨로 큰 점수를 얻었고, 창의적인 메뉴선정으로 대상을 비롯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매년 수상을 이어가고 있는 국호전은 규모가 큰 국내외 조리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실제 대회처럼 짜여진 대회준비반을 통해 메뉴선정부터 멘토링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창작레시피와 실습위주 교육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국호전 관계자는 “크고 작은 대회수상은 취업시 가산점으로 적용될 뿐만 아니라 조리인으로서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며 “앞으로 타 대학 3배 많은 실습시간을 토대로 현장에서 더욱 빛나는 조리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호전은 2017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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