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도교육청]](/data/kuk/image/20170624/art_1497245369.jpg)
[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본부장 김근용, 후원회장 손종호)와 함께 12일 네팔 신두팔촉 지역에서 데비중학교 완공식을 진행했다.
도교육청과 후원기업들의 지원으로 재건된 데비중학교는 9학급 20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과정까지 현재 177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사진=경남도교육청]](/data/kuk/image/20170624/art_1497245372.jpg)
데비중학교는 네팔 지진피해 학교재건사업을 위해 도교육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교육청 소속 봉사동아리 민들레회‧농협 경남지부 등이 1억663만원을 모금해 사업비를 지원한지 1년6개월 만에 완공됐다.
김동암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은 “학생들이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조성된 영구적인 건축물에서 꿈을 키워나갈 아이들을 생각하니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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