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오는 14일 본교 다산관에 만화 도서관을 개관하고 중국 글로벌 콘텐츠 기업 IIE-STAR으로부터 1400여권의 만화 도서를 전달받는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만화 도서관은 학점은행제 운영 학교 최초의 만화 전용 도서관으로 이번 도서 전달식으로 국내‧외 만화 관련 서적 1400여권 이상을 소장하게 된다.
전달식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김명용 이사장과 김준섭 학장, IIE-STAR 제임스 창(James Chang) 회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다.
IIE-STAR는 한국과 중국시장에서 모바일게임 ‘탭 타이탄즈’를 흥행시킨 글로벌 콘텐츠 기업이다. 지난해 국내 학점은행제 학교 중 유일하게 한국IT직업전문학교와 MOU를 맺고 향후 10년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IIE-STAR는 이번 도서 전달식을 통해 본교 재학생의 중국 만화시장 진출 지원 등 지난해 맺은 10년간 지속적인 투자 약속을 재확인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IIE-STAR,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주관으로 제2회 IIE_STAR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및 동등 학력자(검정고시 포함)이며, 웹툰‧만화 부분 자유 주제 20컷 이상의 단편 완결형태의 JPEG형식(가로 : 700픽셀, 세로 : 제한 없음 / 수작업‧디지털작업 모두 가능)으로 한국IT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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