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전북 전주비전대 간호학부 학생들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여름 방학을 맞아 더욱 빛이 난다.
간호학부 봉사동아리 ‘희망나무’ 학생과 교수 30여 명은 6~7월 방학을 맞아 효사랑 요양병원과 선머너 아동센터, 호성보육원을 찾아 노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보건교육과 인지·놀이프로그램, 청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초등생 방학 시작 시점부터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 도우미 활동도 예정돼있다.
동아리 지도교수인 간호학부 유수옥 교수는 "예비 간호사인 이들이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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