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배종윤 기자]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오는 25일 전당 5층 미니컨벤션에서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전주시편 촬영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현장MC 개그맨 문용현씨의 진행으로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분야의 전문 감정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들을 무료로 감정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전문 감정위원으로는 ▲고서화(그림) 진동만 ▲고서(글씨) 김상환 ▲도자기 김준영 ▲민속품 양의숙씨가 각각 감정을 진행하며, 고미술품 외에 화폐와 우표, 수석, 불상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는 관계로 감정하지 않는다.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물품 접수 및 신청은 오는21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략기획팀 또는 전주시청 전통문화유산과 문화재팀과 문의하면 된다.
‘TV쇼 진품명품’은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해 22년이 넘게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 예술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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