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고민형 기자] 원광대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익산시 미래 먹거리 신산업창출 창업프로젝트로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 팀 10개 팀과 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는 39세미만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발된 10개 팀에는 4,6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창업자금은 제품 개발과 특허등록, 상품판매 홍보 마케팅 등을 위해 지원된다.
원광대 관계자는 "이번 청년 창업팀 아이디어 중에는 고도 백제 익산문화재를 재구현한 콘텐츠를 제과로 개발하는 방안과 도농의 익산 농촌환경에 맞는 친환경 자재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면서 "관련 아이디어가 앞으로 익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gom210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