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8일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바리스타과정 분야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체험학습 당일 방학기간 임에도 300여명이 넘는 고등학생들이 방문했으며 평소 바리스타, 조리 등에 궁금했던 학생들이 체험학습 통해 교육과정을 미리 경험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모두 신청 마감일 전 최종 모집인원 수를 초과하여 참가신청을 조기에 마감했다”며 “카페메뉴 중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메뉴인 에스프레소추출을 체험자가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보기 힘든 라떼아트 교육도 실시되었다. 커피뿐만 아니라 소믈리에학과답게 칵테일 제조와 TV 외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자칵테일, 와인 소믈리에 교육에 있어서 와인 테이스팅을 통해 맛을 감별해보고 와인 서비스 시연을 체험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바리스타과 실습실은 국내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국제 자격증 시험장으로 지정되며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전공 수업의 교육 내용을 세분화하여 전문가 교수진을 통해 전공 ‘7대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호전은 2018학년 신입생선발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 가능하며 대학과정 진학에 있어 등록금에 고민이 많을 학생들을 위해 2018년도 입학 예정 학생들이 보유한 자격증을 바탕으로 ‘전공우수자 장학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한호전 소믈리에학과 예비신입생 중 입학 전 전공 관련 자격증을 3개 항목 이상 취득한 학생에 한해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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