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부설교육기관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은 지난 7~8일, 예비신입생들을 위한 수능영어특강을 개최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해커스 편입학원의 주관하에 숭실대학교 전산원에서 개최됐으며 1일차에는 수능 어법성 판단 핵심 빈출 10가지에 관련된 특강이, 2일차에는 수능 종합형 장문독해에 관한 특강이 일일 두시간씩 진행됐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수능영어특강 외 하계방학동안 재학생들을 위해 각종 자격증 및 학사편입 특강을 진행 중이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입학처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혼자 준비하기에 벅찬 자격증이나 학사편입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무료로 교내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시간이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만족도 또한 높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12년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취업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률이 높아 매해 천여 명의 신입생들이 입학하고 있다. 자격증 및 학사편입 특강 뿐 아니라 교수진 멘토링을 통한 지속적인 학생관리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