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차세대 패션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패션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패션디자인전공 내 KF마스터과정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패션디자인전공 심화과정인 KF마스터과정은 소수정예 집체교육으로 운영되며, 과거에서 현재까지 패션산업 발전과 기술력 발달을 바탕으로 시대별·상황별 특수의복을 연구, 제작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F마스터과정의 패턴 수업은 패션산업에서 수요가 높은 우수한 모델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남성복 패턴제작의 대가인 대한민국 패턴명장 금위수 교수가 직접 남성복 기초 패턴 제작 수업을 진행한다.
전공수업 외 진행되는 크리틱 수업은 패션디자인 각 과정에 대한 피드백 지도를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빠르고 정확한 실력 향상을 돕는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실무에서 겪게 될 문제점들을 미리 경험하고 전문가의 스킬을 전수받아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패션 관련 대회 및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하고 수준별 어학수업, 패션기자단 활동,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과목을 통해 실질적인 실력 향상과 함께 졸업 후 취업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교는 패션교육에 대한 80년 이상의 노하우로 일반대학의 패션 관련 전공 및 타 교육기관과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일반대학이라면 공모전 참가, 자격증 취득, 포트폴리오 작성은 스스로 준비해야 하지만, KF마스터과정은 패션에 온전히 집중하고 실질적으로 유용한 수업을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고 말했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80년 전통의 국내 첫 패션교육기관으로 패션디자인 및 패션비즈니스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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