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요리학원, 이평 등 모델·연예인 전문 아티스트 쉐프로 집중 양성

서울요리학원, 이평 등 모델·연예인 전문 아티스트 쉐프로 집중 양성

기사승인 2017-08-23 13:58:00 업데이트 2017-08-23 13:58:04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서울요리학원이 모델과 현직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통해 ‘세미프로 쉐프’로 양성하고 있다.

최근 패션모델 이평, 하연화, 정경진이 최근 서울요리학원에서 요리 및 바리스타 강좌에 푹 빠져있다. 독보적인 분위기로 패션쇼 현장에서 관객을 압도하는 톱모델 이평은 서울요리학원의 요리 및 바리스타강좌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평소 수강하고 싶었던 원데이클래스 라떼아트 강좌에 참여했다.

이날 이평씨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잔 가운데에 스팀밀크를 떨어뜨린 후 하트 및 토끼모양 등을 그려보며, 부드러운 커피향의 카페라떼를 완성했고, 서울요리학원의 커피바리스타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요리학원 커피바리스타 클래스는 초보자를 위한 커피바리스타 베이직, 중급, 심화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라떼아트, 핸드드립 및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카페메뉴과정 등 다양한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요리학원 조민선 원장은 “아나운서, 개그맨들이나 톱모델들이 원데이클래스, 베이킹클래스, 생활요리, 커피바리스타, 한식 등 다양한 요리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며 수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