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매년 5월 26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팀 얀센 (Team Janssen)’을 조직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업문화로, ‘혁신과 책임 (Innovative & Responsible)’이라는 한국얀센의 비전 아래 매년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 기부금을 마련해 환우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이다.
‘팀 얀센’, 스포츠 도전을 통해 한계 극복하고 환우 돕는 기부 활동 펼쳐
한국얀센의 기업문화인 ‘팀 얀센’ 프로젝트는 스포츠 도전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고 환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2016년 첫 도전을 시작한 팀 얀센은 당시 희귀•난치질환 환우를 위한 자전거 종주를 진행했다. 한국에는 2,000여 종의 희귀•난치질환과 40여 만 명의 환우가 있지만 여전히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실정이다. 이에 희귀•난치질환에 대한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우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얀센 임직원 50여 명으로 이루어진 팀 얀센은 경인 아라뱃길 왕복 42km 코스를 약 세 시간에 거쳐 완주했다. 주행거리 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기부금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되어 환우 지원에 전액 사용되었다.
올해는 창립 34주년을 기념하여 정신질환 환우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한강 도하 래프팅에 도전했다. 임직원 50명은 총 5개 조로 나뉘어 보트를 타고 한강 뚝섬지구에서 잠실지구까지 왕복 4km 코스를 약 두 시간에 거쳐 도하했다. 임직원들은 도하 거리 당 일정 기부금을 적립해 정신질환 환우의 사회 복귀 및 재활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정신질환 환우의 사회 복귀와 재활 위한 사내 카페테리아 개소에 기부금 전달
올해 팀 얀센 프로젝트로 마련된 기부금은 한국얀센의 모기업인 존슨앤드존슨의 4개사가 사용하는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기금으로 전달되었다. 사내 28층에 위치한 카페테리아 ‘카페 인(Café IN)’은 7월 초 오픈해 지난 7월 28일 개소식을 가졌다. ‘카페 인’은 정신질환 환우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곳으로, 정신질환 환우들이 바리스타 등 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카페 인’은 중증장애인 고용 및 재활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커피 지아’가 운영한다.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는 “‘카페 인’은 정신질환 환우들이 사회를 향해 내딛는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 곳이 모든 사람을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만드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정신질환 환우들도 사회에 기여하며 즐겁게 살아갈 수 있다. 팀 얀센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작은 수익금이 정신질환 환우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얀센은 지난 34년간 혁신적이고 책임 있는 제약기업으로서 신경정신, 통증, 암, 면역, 감염 질환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공하며 환우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환우들에게 예방과 치료, 치유를 위한 더 나은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들이 사회에 복귀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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