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 특급호텔 생활관 운영

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 특급호텔 생활관 운영

기사승인 2017-08-25 11:27:19 업데이트 2017-08-25 11:27:24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경영학과가 국내 최초로 호텔형 생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호전 문화관 바로 옆에 위치, 학교까지 1분 안에 등교가 가능한 국내 최초 특급호텔 생활관인 한호전 호텔학교 생활관은 실제 특급호텔을 인수해 특급호텔 시설과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체육시설, 독서실, 야외 운동장 등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부터 8층까지는 객실로 사용된다. 생활관은 8월 16일 개관했으며 생활관 사감이 24시간 배치되어 시설 및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생활관에 입실하게 되는 호텔경영과 학생들은 학교 재학기간 동안 특급호텔 객실에서 생활하게 된다. 향후 호텔로 취업하게 되는 재학생들에게 특급호텔에서의 생활은 호텔에 대한 이해도 상승 및 동기부여에 도움을 준다. 생활관에서 생활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스펙이 될 수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한호전 관광경영학과 유현조 학과장은 “개관한 한호전 생활관에서 학업과 생활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키우고 업계가 필요로 하는 호텔리어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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