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조리전공 ‘Back to the Basic’ 친환경 조리법 교육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조리전공 ‘Back to the Basic’ 친환경 조리법 교육

기사승인 2017-08-28 17:49:17 업데이트 2017-08-28 17:49:21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조리전공은 건강과 환경에 대한 교육철학을 토대로 친환경 조리법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조리전공은 교육철학 실천의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 동아리 요.섹.팜(요리하는 섹시한 농부)을 운영하고 있다.

요.섹.팜은 재학생들이 캠퍼스 안에 텃밭을 직접 가꾸며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식재료의 기본부터 요리로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알 수 있는 자연 학습형 동아리다.

학교 관계자는 “‘Back to the Basic’, 조리의 기본은 식재료임을 강조하고 식재료를 제대로 알아야 바른 먹거리를 실천할 수 있다”며 “미래 경쟁력을 키우려면 건강과 환경에 대한 조리법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조리전공은 교육철학 실천의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 동아리 요.섹.팜(요리하는 섹시한 농부)을 운영하고 있다.

요.섹.팜은 재학생들이 캠퍼스 안에 텃밭을 직접 가꾸며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식재료의 기본부터 요리로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알 수 있는 자연 학습형 동아리다.

요.섹.팜 동아리 활동 중인 이모 재학생은 “직접 재배한 작물로 실습하면 조리 과정을 깊이 이해하게 되고 정성을 기울이게 된다”며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조리의 기본이 되는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요.섹.팜 동아리는 오는 9월 ‘2017 나눔의 김장담그기’에 쓰일 배추를 수확하기 위해 학교 텃밭에 배추를 심을 예정이다.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조리전공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김장 나눔, 빵 나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에 심은 배추로 만든 김치는 11월경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양로원에 전달된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