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메이필드호텔스쿨이 대학 수시 모집 기간인 9월부터 일반 대학과 동일하게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수능,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자체 평가 기준(서류 및 면접)에 따라 신입생을 선발한다. 2년 과정 수료 후 전문학사학위와 동등한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4년 과정 수료 후에는 학사학위와 동등한 학위 취득을 할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호텔제과제빵전공은 특급호텔 출신 교수진의 밀착 지도 아래 제과, 제빵, 특수빵, 천연 발효빵, 설탕 공예, 초콜릿 마스터, 디저트&케익아트 등 기초 실습부터 심화까지 다양한 실습 교육과 제과제빵 재료학, 베이커리경영론 등 수준 높은 이론과 노하우까지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취업에 용이한 국가자격증(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등)과 민간 자격증(케이크 디자이너, 초콜릿공예기능사 등)을 학기 중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5성 호텔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메이필드호텔 유급현장실무 프로그램 메인클럽과 산학협력사를 통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제과제빵 졸업자 대다수가 메이필드, 신라,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하얏트, 워커힐, 팔레스, 파크하얏트, 리츠칼튼, 인터콘티넨탈 등 국내 5성 호텔 및 특급호텔과 식품연구소, 대기업 외식업체에 취업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호텔리어 양성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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