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용산 캠퍼스 개관… 경찰행정·경호학과 교수 및 교직원 대거 채용

서강전문학교 용산 캠퍼스 개관… 경찰행정·경호학과 교수 및 교직원 대거 채용

기사승인 2017-09-20 10:26:17 업데이트 2017-09-20 10:26:21

2005년부터 현재까지 경찰청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통해 매년 3000여명 이상의 전문 경비 보안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서강전문학교가 용산 제3캠퍼스 개관을 앞두고 교수 및 직업상담사 등 교직원을 대거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전문학교 최초의 경찰경호 특성화 전문학교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 박사, 청와대 경호원 출신 등 우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6년 연속 경찰 공무원을 배출하고 있으며, 공무원 단기합격 스파르타반, 경찰행정학과 특채반, 고시반 서경재 운영을 통해 꾸준히 공무원 합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 용산 캠퍼스는 영등포 캠퍼스에 이어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과 경비지도사 자격증, 신변보호사 자격증 등 국비지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경비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경호원 및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경비원 신임 교육을 비롯한 보안 관련 자격증 과정 역시 활기를 띠며, 경비교육 이수 후에는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지원까지 이어가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관계자는 “용산 제3캠퍼스 개관을 앞두고 보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비교육 교수 및 직업상담사 등 교직원 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전문 지식을 갖춘 경비 보안 분야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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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