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전문학교는 지난 21일 화성시 혁신형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화성시 리더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화성시 리더연합과 진로탐색, 청년/청소년 연계멘토링, 교육프로그램개발 등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전문학교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진로탐색 또는 대학생 인턴십, 취업분야 등에 학교에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자인관련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을 선택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화성시 리더연합과 함께 사회적관계 플랫폼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화성시 리더연합은 지난 2016년부터 뻔뻔한도전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한 29초 영화제 출품, 기업 마케팅 전략제안, 디지털 싱글앨범발매, 실내공간디자인, 나도 정치인이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심영역에 대한 탐구의 적극성과 창의성,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능력을 발달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디자인전문학교는 재학생들이 사회 실무를 경험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통하고 멘토링 교사활동과 지역디자인사업에 참여해 청년/청소년 멘토링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