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경영학과 과정, ‘예비 호텔리어’ 2018 신입생 선발 실시

한호전 호텔경영학과 과정, ‘예비 호텔리어’ 2018 신입생 선발 실시

기사승인 2017-10-06 21:08:26 업데이트 2017-10-06 21:08:34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대학 입시 모집 기간을 맞이해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면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신입생 선발 방식에는 작년도까지 이어져오던 선발 방식을 보완해 입학사정관제 면접방식을 도입해 신입생 선발이 진행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란, 대학 등의 교육기관에서 입학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해 내신과 수능 등 계량화된 평가기준을 배제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가능성 등을 판단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신입생 선발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입학사정관으로 임명된 한호전 관광경영학과 유현조 학과장 교수는 “서비스 직군의 입시생 모집이니 만큼, 성적 위주의 선발이 아닌 학생 개개인이 갖추고 있는 역량 및 가능성 부분에 초점을 맞춰 선발할 계획이다. 면접의 본질에 맞도록 지원자들은 압박하는 질문은 지양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내어 서비스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도록 면접 진행을 할 계획이다.” 며 새롭게 바뀐 입학사정관제에 대하여 의견을 밝혔다.

한호전은 국내 최대 호텔특성화 학교로 1989년 개교 이래 28년 동안 실무 위주의 교육을 전문으로 하며 교육부와 노동부 우수교육기관 A등급을 받은 호텔관광분야 특성화 학교로 특히, 이번 세미나가 열린 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은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실무 실습실을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 운영 중이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호전 호텔경영과는 호텔 서비스인력 3년 연속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한국호텔인력협회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K-호텔리어 심화과정을 통하여 인사서비스 , 호텔서비스 실무 및 컨벤션 연회실습 등 졸업 이후 바로 실무에 투입이 되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실무능력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이번에 새로 추가 된 호텔관광경영학과 장학금 지원 기준에는 등록금 전액을 수혜 해주는 제도가 생겨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공부를 포기해야만 했던 학생들을 위해 학과전공 관련 자격증 개수에 따라 전액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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