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오는 20일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2017학년도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그간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행사로, 기본적인 제과제빵은 물론 설탕공예, 쇼콜라티에, 디저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안산시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한호전 제과제빵학과 과정 학생들의 독특한 슈가크래프트 작품부터 먹음직스러운 호텔 디저트, 일반 베이커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빵 공예 작품들이 많이 나올 예정”이라며, “제과제빵과 과정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호텔특성화전문학교에 대해 가졌던 일반적인 궁금증을 자세한 상담과 실습실 안내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호전 제과제빵전문학교는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7인의 제과기능장 교수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교수마다 20년 이상의 현장 경력자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학생들은 제과제빵자격증(호텔 디저트 실무, 케익디자이너, 초콜릿마스터)을 학기 중 취득하며, 방학 중에는 산학실습을 연계하고 재학생들의 다양한 베이커리 제과제빵대회 참가를 권장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