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10월 모의고사 이전 사전 입학 상담 진행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10월 모의고사 이전 사전 입학 상담 진행

기사승인 2017-10-10 17:46:15 업데이트 2017-10-10 17:46:20

오는 17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7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영역 범위는 전 범위이며 11월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마지막으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10월 모의평가이다.

한 입시전문가는 “지난 9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경우 올해 수능 시험의 난이도 및 문제 유형을 파악했다면, 10월 모의고사는 최종적으로 자신의 실력 평가와 지원 가능한 대학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이다”고 평했다.

또한 “이러한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2018 정시모집 등 추후 입시 일정을 알아보는 수험생들의 경우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진학 외 다양한 진로를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 조기 학사 취득 후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등 학업활동과 특수한 전공을 통한 취업 활동이 용이한 대학 평생교육원이나 전문학교 등 학점은행제에 대해 고3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지난 9월을 끝으로 4년제 및 전문대 수시원서접수가 마감되면서 이후 수시·실기 면접 및 기타 전형을 통해 수시합격자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며 “수시1차 및 수시2차 실기를 준비하는 실용음악과·실용음악학과·체육학과·사회체육학과 등 예체능 관련 학과 지원 학생들의 문의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게임프로그래밍학, 멀티미디어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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