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에서는 최근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동문, 교직원, 학생 등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20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경원 국회의원, 황준성 총장, 심영복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호텔경영, 관광경영, 관광식음료전공 재학생들이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교행사가 진행됐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숭실대학교 개교 120주년을 맞이해 함께 기도하며 우리사회에 올바른 기독교정신을 확산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다가올 통일시대 평양캠퍼스를 자건하겠다”는 미래 비전도 선포했다.
이에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글로벌서비스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숭실대학교 법인 아래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최초 학교법인 직업전문학교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론을 바탕으로 국내 외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현장실무를 배우고 어학, 전공 관련 자격증 특강, 취업특강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실력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