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함께 단독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이날부터 10월22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선 4개 노선과 국제선 10개 노선에 대해 최대 1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11월 출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부산-제주 ▲군산-제주 ▲청주-제주 4개 노선에 대해 편도(세금 별도) 최저가 1만8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 6개 노선 편도(세금 별도) 최저가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키나와 4만56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삿포로(신치토세) 5만4900원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 3만6300원부터 제공된다.
동남아 및 중국노선은 총 4개 노선으로 편도(세금 별도) 최저가 ▲인천-홍콩 6만2100원 ▲청주-연길 7만11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6만35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8만1900원부터 특가 항공권을 만나볼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의 공동 프로모션 실시를 비롯해 다양한 여행 서비스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프로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며 "이번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활용해 한층 합리적인 11월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가 항공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씨트립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구매가능하다.
전주=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